애플에서 맥북 m1을 구입하고 나니 apple tv와 apple arcade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권을 제공받았다.
그래서 앞으로 3개월간 다양한 게임을 경험해보고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.
사실 게임이라고는 아주 어렸을 적 하던 크레이지 아케이드 밖에 하지 않을 정도로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게임을 섬세하게 찾아낼 수 있을 것 같다.
■ apple arcade 위치
1. app store를 클릭한다.
2. 화면 하단 왼쪽에서 4번째 Arcade를 클릭한다.
▶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 😝
▶ 스펀지밥 네모바지 : 버거 패티 추격전 ☆☆☆★★
- 간단 설명 : 슈퍼마리오처럼 앞으로 가면서 피해야 할 장애물은 피하거나 밟고 먹어야 할 아이템은 스쳐 지나가면서 먹는 식의 게임이다.
- 장점 : 스펀지밥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게임 속 배경과 게임 캐릭터의 섬세한 표현에 감동하실 수 있어요.
※ 첫 게임으로 친숙한 스펀지밥이 눈에 띄어서 다운로드하였는데 애플이라고 생각해서 게임 설명이 영어로 되어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약간의 번역투의 한글로 잘 번역이 되어있었다. >< (게임하는 데는 전혀 문제없습니다.)
▶ 쿠킹마마 : 새로운 주방 ☆☆☆☆★
- 간단 설명 : 재료를 가지고 지시하는 데로 간단하게 움직이며 요리하는 게임이다. 손님을 응대한다거나 직원을 둔다거나 하는 좀 더 구체적인 게임이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는다.
▶ 아스팔드 8 : 에어본+ ☆★★★★
- 간단설명 : 위의 게임 모두 설명이 구체적이지 못한데... 그 이유는 사실 튜토리얼을 전혀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. 그만큼 성격이 급해서 빨리 습득한 후 성장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좋아하는 편인데 '아스팔드 8 : 에어본+'은 바로 그것이 가능한 게임이다. 게임 방법은 mz세대에게 익숙한 카트라이더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 방향 조절은 핸드폰의 기울기로 조절하고, 전진 및 부스터는 오른쪽 터치, 드리프트 및 정지는 왼쪽 터치라는 점에서 작동법은 조금 상이하다.
- 장점 : 아주 상류층이 아닌 이상 슈퍼카를 여러 대 가질 수 있을까? 이 게임에서는 가능하다. 차도 게임 레벨이나 포인트(캐시)에 따라 수십대 가질 수 있으니 대리만족... 😍 또 경주를 진행하게 되는 장소 또한 경관이 멋져서 달리는 와중에 한 번쯤은 1등을 놓치더라도 주변을 천천히 드라이브해보면 좋을 것 같다.